산행을 하다 보면 “이 길이 맞나?”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. 특히 초행인 산이나 복잡한 능선에서는 길을 잘못 들기 쉽죠. 예전에는 종이지도나 안내판에만 의존했지만, 요즘은 스마트폰 속 등산 어플 하나면 경로 탐색, 위치 확인, 기록, 안전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. GPS 기반의 어플은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산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, 산행 경험이 적은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램블러 – 산행의 모든 순간을 한 장의 지도에 담다

램블러는 경로 기록 기능과 함께 사진, 동영상, 음성메모까지 한 번에 저장해 주는 ‘산행 기록 전문 어플’입니다. 산행 중 촬영한 미디어가 GPS 위치와 함께 지도 위에 표시되기 때문에, 그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. 또한 오프라인 지도 지원과 네이버 지도 연동이 가능해, 통신이 잘 안 잡히는 곳에서도 길을 잃을 걱정이 없습니다. 추억을 남기면서 안전하게 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.
✅ 램블러 등산 앱
- GPS 기반 경로 및 활동 데이터 기록
- 사진·동영상·음성메모 자동 저장
- 오프라인 지도 및 네이버 지도 연동 지원
- 등산 외에도 라이딩, 여행 등 다목적 활용
트랭글 – 배지와 미션으로 동기 부여하는 산행 파트너

트랭글은 ‘재미’와 ‘성취감’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산 어플입니다. 산행 기록에 따라 경험치가 쌓이고, 목표 달성 시 배지가 주어져 꾸준한 산행을 유도합니다. 전국의 등산로, 둘레길, 자전거 코스 정보를 제공하며, 다양한 미션 기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습니다. 여행 중 즉석에서 코스를 찾을 때도 유용합니다.
✅ 트랭글 등산 앱
- 배지·경험치 시스템으로 꾸준한 산행 습관 형성
- 전국 등산로, 둘레길, 자전거 코스 제공
- 다양한 미션 및 인기 코스 추천
- 여행지에서도 즉석 코스 탐색 가능
산길샘[나들이] – 오프라인 환경에서 빛나는 안전 지킴이

산길샘은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등산 어플입니다. GPS로 이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으며,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지원해 깊은 산속에서도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긴급 상황에서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 기능이 있어, 안전 관리에 강점이 있습니다. 또한 GPX/KML 파일 저장·불러오기가 가능해 다른 사람과 경로를 공유하거나 재방문할 때 유리합니다.
✅ 산길샘[나들이] 등산 앱
- 오프라인 지도 지원 + GPS 경로 기록
- 긴급 위치 전송 기능 제공
- GPX/KML 파일 저장·불러오기 가능
- 국립공원·깊은 산속 등 통신 불안정 지역에 유용
komoot – 나만의 맞춤 경로 설계사

komoot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경로를 설계해주는 ‘경로 계획 전문’ 어플입니다. 하이킹, 자전거, 러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, 난이도·거리·고도·지면 상태까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커뮤니티가 공유한 코스를 참고하면 새로운 산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, 해외 지도도 지원해 국내외 여행 모두에 적합합니다.
✅ kommoot 등산 앱
- 맞춤형 경로 계획(난이도·거리·고도·지면 설정)
-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지원
- 커뮤니티 추천 코스 참고 가능
- 국내외 지도 지원
📌 등산 어플 비교
| 앱 이름 | 주요 특징 |
|---|---|
| 램블러 | 경로·사진·동영상 기록, 오프라인 지도 |
| 트랭글 | 배지·경험치, 인기 코스·미션 기능 |
| 산길샘[나들이] | 오프라인 지도, 긴급 위치 전송 |
| komoot | 맞춤 경로 계획, 국내외 지도 |
💡 등산 어플 활용 팁
- 오프라인 지도 미리 다운로드 – 통신 불가 구간 대비
- 보조 배터리 지참 – GPS 사용 시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
- 위치 공유 기능 활용 – 비상시 구조 시간을 단축
- 산행 기록 습관화 – 체력 변화와 코스별 난이도 분석 가능
🏔 마무리
이번에 소개한 4가지 등산 어플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램블러는 추억을 기록하고 싶은 분
- 트랭글은 성취감과 재미를 원하시는 분
- 산길샘은 오프라인 안전성을 중시하는 분
- komoot는 맞춤 경로 설계가 필요한 분
자신의 산행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, 훨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것입니다.
